2014년 7월 20일 일요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날씨가 매우 덥지만 주님께서 더위를 주신 이유는 일할때가 있고 쉴때가 있다라는것을 알려주신게 아닐까요. 찬바람이 불어 겨울이 오면 더이상 일할수 없으니, 아직 더울때에 열심히 일하도록 합시다.
1〔바울이 마게도냐와 헬라를 여행하다〕 소요가 그치매 바울이 제자들을 불러 권한 후에 작별하고 떠나 마게도냐로 가니라
2그 지경으로 다녀가며 여러 말로 제자들에게 권하고 헬라에 이르러
3거기 석 달을 있다가 배 타고 수리아로 가고자 할 그 때에 유대인들이 자기를 해하려고 공모하므로 마게도냐로 다녀 돌아가기를 작정하니
4①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어떤 사본에는, 「아시아까지」가 없음〕
5그들은 먼저 가서 드로아에서 우리를 기다리더라
6우리는 무교절 후에 빌립보에서 배로 떠나 닷새만에 드로아에 있는 그들에게 가서 이레를 머무니라
7〔유두고를 살리다〕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 바울이 이튿날 떠나고자 하여 저희에게 강론할쌔 말을 밤중까지 계속하매
8우리의 모인 윗다락에 등불을 많이 켰는데
9유두고라 하는 청년이 창에 걸터 앉았다가 깊이 졸더니 바울이 강론하기를 더 오래 하매 졸음을 이기지 못하여 삼 층 누에서 떨어지거늘 일으켜 보니 죽었는지라
10바울이 내려가서 그 위에 엎드려 그 몸을 안고 말하되 떠들지 말라 생명이 저에게 있다 하고
11올라가 떡을 떼어 먹고 오래 동안 곧 날이 새기까지 이야기하고 떠나니라
12사람들이 살아난 아이를 데리고 와서 위로를 적지 않게 받았더라
13〔드로아에서 밀레도까지 항해하다〕 우리는 앞서 배를 타고 앗소에서 바울을 태우려고 그리로 행선하니 이는 자기가 ②도보로 가고자 하여 이렇게 정하여 준 것이라 〔혹 육로로〕
14바울이 앗소에서 우리를 만나니 우리가 배에 올리고 미둘레네에 가서
15거기서 떠나 이튿날 기오 앞에 오고 그 이튿날 사모에 들리고 또 그 다음날 밀레도에 이르니라
16바울이 아시아에서 지체치 않기 위하여 에베소를 지나 행선하기로 작정하였으니 이는 될수 있는대로 오순절 안에 예루살렘에 이르려고 급히 감이러라
17〔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바니
19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20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꺼림이 없이 너희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21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22보라 이제 나는 심령에 매임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가는데 저기서 무슨 일을 만날는지 알지 못하노라
23오직 성령이 각 성에서 내게 증거하여 결박과 환난이 나를 기다린다 하시나
24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5보라 내가 너희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지금은 너희가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줄 아노라
26그러므로 오늘 너희에게 증거하노니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28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③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어떤 사본에, 주께서〕
29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31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33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여
35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저희 모든 사람과 함께 기도하니
37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8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을 인하여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사도행전 20:1-38
- 사도행전 20장에서는 바울이 3차여행의 마지막 여행을 떠나면서 에베소교회의 장로들에게 어떻게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야 하는지 권고하고 충고하고 있다.
- 사도행전은 의사인 "누가"가 기록한 책이다. 대게 의사는 세심하며 모든것을 잘 살피는 경향이 있다.
- 그리고 사도행전을 기록한 누가는 예수님의 12제자 중 한사람이 아니라 사도바울이 2차 전도여행중 구원받은 제자였다.
- 그러나 놀라운점은 "누가"가 직접 주님을 만나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도 세심하게 주님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서 주님의 탄생을 다루고 있는데 12사도중 하나인 마태복음보다 누가복음에 주님의탄생기록을 더 자세하게 기록되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그것은 그가 주님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다는것을 알수 있다.
- 또한 사도바울이 감옥에 갖혔을때 다른사람들은 다 떠났으나 누가는 사도바울이 순교하는 마지막까지 곁에 있었던 것을 알수있다.
-> 이는 얼마나 아름다고 귀한일인가.
- 당시에는 "성도"라고 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사도바울은 그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살라"고 말하고 있다.
-> 사도바울을 닮는것은 그가 주님을 본받았기 때문에 곧 주님을 본받는것과 같다.
- 사도바울의 서신은 옥중서신과 비 옥중서신으로 구분할수 있다.
- 그러나 그가 항상 하는 말은 같다.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맺으라)
- 보통구약은 우리가 그림자이고 신약은 실체로 분별한다.
- 이러한 모든 교훈의 요약을 우리는 사랑으로 해석할수 있다.
- 그리고 요즘 사태를 보면 주님의 공중재림이 가까이 다가왔다는것을 알수 있다.
-> 우크라이나 사건으로 인해 소련이 지금 많은 (경제적)제제를 받고 있는데, 성경에는 소련이 경제적으로 몰락하게 될때에 이스라엘을 침공할것으로 예언이 되어 있다. 이는 모든것이 성경대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수있다.
- 현재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경의 예언대로 모든 금은보화를 가지고 세계각국에서 본국으로 모여들고 있다.
- 또한 이스라엘에는 사해라고 하는 소금이 많은 지역이 있는데, 그 사막안에는 굉장한 보화가 감추어져 있고, 엄청난 양의 비료도 나온다고 한다. 그만큼 이스라엘의 땅에는 여러가지로 탐나는 보물이 가득하다.
- 우리가 성경공부를 할때 결론이나, 요약이 많이 필요한데, 주님께서 가까이 오실때에 우리는 주님앞에서 상급을 받을수 있는 결론과, 요약이 필요하다.
- 지금의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자. 우리는 임박한 주님의 재림에 대해 의식하며 살아가야 한다.
- 이는 주님이 당장 오실것처럼, 세상의 일을 그만두고 세상을 등지라는 말이 아니다. 오직 지금 현재의 삶을 살면서 주님 말씀을 읽는것에 충실하며 세상사람들께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뜻이다.
-> 우리는 뿌릴 뿐이고 오직 자라게 하시고 열매를 거두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 드로아에서 바울은 안식후 첫날 밤중까지 오래도록 말씀을 전했다.
-> 우리는 매주일 떡을 떼는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것은 주님께서 명하신 일이기 때문이다.
- 자매들이 너울을 쓰는것 또한 성경에서 명한것으로 그 의미는 주님께서 세우신 권세아래 있는 표를 그 머리위에 나타내는 것이다.
- 사도바울은 떡을 뗀 후 말씀 강론하기를 밤새도록 계속하였다.
-> 초대교회에는 밤새 말씀을 듣는일이 있었음을 알수 있다.
17〔에베소 장로들에게 고별 설교를 하다〕 바울이 밀레도에서 사람을 에베소로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하니
18오매 저희에게 말하되 아시아에 들어온 첫날부터 지금까지 내가 항상 너희 가운데서 어떻게 행한 것을 너희도 아는바니
사도행전 20:17-18
- 사도바울의 자기간증겸, 가르침이다.
곧 모든 겸손과 눈물이며 유대인의 간계를 인하여 당한 시험을 참고 주를 섬긴 것과
사도행전 20:19
- 겸손과 눈물 : 곧 주님의 마음과 같다.
- 참고 : 소망이 있었기에 참을수 있었던 것이다.
유대인과 헬라인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증거한 것이라
사도행전 20:21
- 사도바울은 가르치는 은사와, 전도의 은사인 복합적인 은사를 행하였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사도행전 20:24
- 사도바울은 자기 사명과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에는 자기 생명을 조금도 귀한것으로 여기지 않았다.
- 사도바울은 스스로 빚진자요, 전도자요, 제사장이요, 파수군의 의식을 가지고 주님의 일을 하였다.
- 사도바울은 어째서 이렇게 강한 책임의식을 가진것일까?
- 사도바울은 스스로 죄인중에 괴수라고 말했다.
- 사도바울은 1. 직접 주님을 만나뵈어 부르심으 받았다. 2. 일곱집사 중 하나인 스데반을 돌로칠때 사도바울은 그일에 참여하였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③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어떤 사본에, 주께서〕
사도행전 20:28
- 사도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스스로 양치는 목자처럼 행하라고 명하고 있다.
29내가 떠난 후에 흉악한 이리가 너희에게 들어와서 그 양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또한 너희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좇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니
사도행전 20:29-30
- 교회안에 이단을 외치는자가 나타나면 장로들은 그것을 알아채고 경계하고 이단을 몰아내야 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일깨어 내가 삼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사도행전 20:31
- 눈물 : 매우 간절함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사도행전 20:32
- 모든교회에는 말씀이 있어야 한다.
- 그러므로 청년의 때에 소모임을 통해 말씀을 가르치는것은 매우 중요하다. 가르침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며 배우기 때문이다.
33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너희 아는 바에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여
사도행전 20:33-34
- 사도바울은 천막을 수선하고 짖는 일을 스스로 하면서 아무에게도 짐지우지 않았다.
- 이는 일꾼이 삯을 받는것이 당연함에도 범사에 모든 성도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함이었다.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찌니라
사도행전 20:35
- 우리가 주님을 섬길때는 사도바울처럼 헌신적으로 섬겨야 한다. 어떠한 이익을 바라고 교회를 섬기는것은 잘못된것이요, 외식하는 바리세인과 같은 행동이다. 오직 은밀한 중에 보시는 하나님께서 갚으시기를 소망하라.
- 바울이 주님을 닮은것과 같이 우리또한 주님을 닮도록 하자.
<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 되라 - 고린도전서 11:1- >
그러므로 사랑을 입은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
에베소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