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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교회

말씀영상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강사 : 이영만 형제님 (영동교회)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벧전4:11, 개역한글)


20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잠4:20-22, 개역한글)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계2:7, 개역한글)


성령님께서 잘 말씀을 듣게 하셔서 생명나무의 열매를 맛있게 잡수시고 다른사람에게도 나누어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특별 말씀 집회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전하고자 합니다. 제가 아는것을 이야기 하고자 하기 때문에 혹시나 내가 아는것과 다르다 할찌라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
저는 '세상을' 이라는 부분에 '나를' 내 이름을 붙여서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구원받은 후에도 모든 말씀에 나를 붙여서 적용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한 계시록에 보면 더하지도 말고 덜하지도 말라는 말씀을 보고 성경을 바꿔서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말씀에 저를 적용하던 것을 멈추었습니다.


저희는 매주 금요일에 이사야서를 한장씩 공부합니다.
이사야서는 40장부터 66장까지가 신약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39장 마지막 절에 가서는 히스기야 왕에 대한 것으로 이야기를 끝맺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사야에게 "당신의 말이 좋소이다. 내 생전에는 평안과 견고함이 있으리로다" 라고 합니다.


이부분을 보고 저와 히스기야가 똑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 생전에는 평안이 있으리로다'


그러나 40장에서는 그 내용이 바뀝니다. < 네 백성을 위로하라 >
48장에 가서는 끝부분에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간이 없다 하시도다 >
49-57장에서도 똑같은 내용이 나옵니다. 57장의 마지막 구절에는 이와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
66장 마지막에서는 < 그들이 나가서는 패역한 자들의 시체를 시체들을 볼것이라 > 라는 구절을 보게 됩니다.
점점 내용이 심각해 지는 것입니다.


이같은 내용을 다룬 내용 중 가장 가운데 부분이라고 할수 있는 부분은 53장 입니다. 곧 신약을 가장 다루는 내용중 가장 중심의 내용인 것입니다.


저는 구원받고서도 여전히 '나' 중심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예배시간에 다른 형제님들이 이사야 53장을 읽고 감사를 드릴때에 저는 마음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그 말씀이 나에게만 해당된다고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자세였습니다.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14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15 후에는 그가 열방을 놀랠 것이며 열왕은 그를 인하여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전파되지 않은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하시니라
(사52:13-15, 개역한글)


저는 이샤야의 53장의 핵심 내용을 4-6절로 보고 있습니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4-6, 개역한글)


여기서 제가 받은 말씀은 이와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나'로만 말씀을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아닌 '나' 하나만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돌아가셨다면 예수님의 목숨의 값어치가 얼마나 나가겠습니까?
그저 모든사람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 말씀에서는 '우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라는 것은 누구입니까? 저 뿐만 아니라 여기계신 모든 분들 또한, 모든 인류를 포함하는 단어입니다.


사사기 끝부분을 보면 이와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 이스라엘에 왕이 없어서 다 각기 자기 소견의 옳은대로 하였다 >
<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길로 갔거늘 >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것이 얼마나 말할수 없는 사역인지 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행음했다' 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는 이러한 우리의 모든 죄악을 예수님께 담당시키셨습니다.


우리의 죄악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길로 가지 않는것이 죄악입니다. 모든 인류는 다 자기길로 갔습니다.


성경에는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여 자기몸을 주심같이 하라> 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남편들은 자기에게 편한 말씀만 받습니다. 곧 아내들이 자신에게 순종하기만을 바라는 것입니다.
아내또한 순종하려 하지 않고 남편들이 자신을 사랑해 주기만을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가본적이 없습니다.
각기 제 갈길로 간것입니다.


<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


저는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는 그 누구와도 비교될수 없는 유일한 분이시라는것을 깨닳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축소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넓고 길고 깊은 지혜를 알아야 합니다. 그저 내가 알고 있는 자그마한 지혜로 하나님을 제한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어째서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까?
내가 구원받았으니 주님과 1:1 교제가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나 성경에는 분명히 말합니다. <두 세사람이 모인곳에 나도 그들 중에 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불러낸 무리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여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이는 이유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나누기 위해서 모이는 것입닌다.
하나님은 너무나도 부유하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왜 교회를 이땅에 남겨두신 것일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은 후 방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은 '우리'에 대해서 생각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황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후에도 자기길을 가는것은 죄악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예수님께 담당시키신 것입니다.


로마서에 보면 사도바울은 <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 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 이후 바로 이러한 감사를 합니다. <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 우리의 모든 죄악을 주님께서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은혜를 깨닳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솔직히 예수님께서 얼마나 큰 고난을 당하셨는지 가늠이 되지 않고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온세상의 죄악을 감당할 만큼의 고통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참으로 말할수 없는 고난이었을 것입니다.


저는 영동교회에서 도망치려고 했던적이 많이 있습니다. (웃음)
하지만 다윗에게 억울한 사람과 빚진자가 모였듯이, 이처럼 우리 교회에는 마음이 원통한 자들이 모이는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쓰십니다. (모세와 바로) 그러나 나쁜쪽이 아닌 좋은 쪽으로 쓰임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사1:2, 개역한글)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14 이왕에는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 모양이 인생보다 상하였으므로 무리가 그를 보고 놀랐거니와
(사52:13-14, 개역한글)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백성들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거역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오신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온 인류의 죄를 대신 지셔서 그 얼굴이 타인보다 상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예수님을 이렇게 상하게 하신것은 교환하시고자 하신것입니다. 무엇을 교환코자 하신것인가요?


<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
이 징계는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받을 징계 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제 자매를 미워할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 형제와 자매를 하나님께서 용서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미운 모든것을 짊어지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믿습니다.
또한 우리는 보지않고 믿는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보지않고 믿는 사람이 더 복되기 때문입니다.


<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
이것은 우리 모두가 받을 상처입니다. 그 상처를 주님께서 받으심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습니다.
주님께서 고난을 받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얻고 은헤를 받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주시는 부요를 누립니다.


우리는 모임의 머리되신 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인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주님은 사셨고 승리하셨음으로 주님께 딸린 우리 또한 살고 승리할것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할때 먼저 주님의 영광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할때 '나'에 대해서 기도하기 보다 '우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행하는 모든것은 주님의 영광을 이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할때에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더해 주실것입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53:6, 개역한글)


17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18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찌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롬11:17-18, 개역한글)


<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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