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회에서 오랫동안 주님을 섬겨온 문영권 형제와 오유정 자매 가정이 주님의 부르심을 받아 태국으로 선교를 나가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영권 형제는 재수 시절 구원을 받은 이래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외국에서 영혼들을 섬기는 일을 위해 기도해왔고, 지역교회에 더해진 이후에는 성경교사로서의 은사를 발견하여 성도들을 섬겨왔으며 주님이 주신 은사를 따라 섬길 수 있는 선교지를 위해 기도해오다가 작년 하반기에 태국을 방문한 후에 태국으로 주님의 부르심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오유정 자매 역시 대학시절 구원을 받은 이후 형제와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주님을 섬겨왔으며, 얼마 전부터는 주님이 인생의 주인이시라는 사실이 마음에 새겨지면서 주님이 보내시는 어느 곳이든 가서 섬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본 교회는 문영권 형제의 간증과 오유정 자매의 결심을 듣고 선교사 파송을 위해 기도해왔으며,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형제 가정을 태국에 선교사로 파송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에 동참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본 교회는 기쁘게 형제 가정을 태국으로 파송하기로 결정하였고, 아래와 같이 파송식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주님이 이 가정의 앞길에 언제나 함께 하시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파송교회 : 서울대학로교회
 ○ 파송받는 성도 : 문영권 형제, 오유정 자매
 ○ 파송국가 : 태국
 ○ 파송식 일시 : 2018년 6월 2일(토요일) 오후 1시
   - 12시에 오시면 점심을 드실 수 있습니다. (식당은 지하에 있습니다)
 ○ 파송식 장소 : 여전도회관 루이시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90)
   - 연락처 : 강인규(010-5250-4830), 문영권(010-9457-5534)
 ○ 출국일 : 2018년 6월 9일(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