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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교회

말씀영상

 


2015.2.15.일요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오늘 말씀은 마태복음 9장입니다.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참람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가라사대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세를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9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은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5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16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1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18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직원이 와서 절하고 가로되 내 딸이 방장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으소서 그러면 살겠나이다 하니
19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 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20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23 예수께서 그 직원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훤화하는 무리를 보시고
24 가라사대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저들이 비웃더라
25 무리를 내어 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26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27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가실쌔 두 소경이 따라 오며 소리질러 가로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28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소경들이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29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30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계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게 하지 말라 하셨으나
31 저희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전파하니라
32 저희가 나갈 때에 귀신 들려 벙어리 된 자를 예수께 데려오니
33 귀신이 쫓겨나고 벙어리가 말하거늘 무리가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스라엘 가운데서 이런 일을 본 때가 없다 하되
34 바리새인들은 가로되 저가 귀신의 왕을 빙자하여 귀신을 쫓아낸다 하더라
35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9:1-38, 개역한글)


이 말씀은 마태복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주님의 종들을 통해 본받아야 할 모습을 보았습니다.

신약시대에는 마가나, 누가, 바울, 베드로를 통해 교훈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마태를 통해서 교훈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마태복음은 앞서 공부한 마가복음과 비슷한 내용을 다룹니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의 첫부분은 서로 매우 비슷합니다.

1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쌔
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막2:1-5, 개역한글)

마가복음 2장과 마태복음 9장은 같은내용을 다룹니다.

여기에 나온 중풍병자가 지닌 중풍병은 매우 힘든 병입니다.
중풍병은 고치기가 매우 힘듭니다. 의사들도 암은 고칠수 있다고 하지만 중풍병은 고치기가 어렵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중풍병은 인간의 힘으로는 고칠수가 없는 병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이 중풍병자에게 먼저 "너의 죄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이 중풍병자가 자신의 죄로 인해 중풍병에 걸렸음을 알수 있게 해주는 대목입니다.

그렇기에 주님은 몸만 성하게 하신것이 아니라 죄까지도 사하십니다.
곧,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무리에게 나타내신 것입니다.

중풍병자는 혼자서는 주님앞에 나아갈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네 사람이 중풍병자를 도와 주님앞에 나아오게 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한사람이 구원받기 위해 네사람의 도움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중풍병자 본인은 주님앞에 나아가면 자신의 죄와 병이 치료될것을 믿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친구인 네명도 그 사실을 믿었기에 그를 도와주었을 것입니다.

주님은 그런 그들의 믿음을 보셨기에 죄사함과 육체적 건강을 주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먼저 물으십니다.
내가 너의 병을 낫게 할것을 믿느냐? 그리고 나아온 자가 그렇다고 대답할때 "너의 믿음대로 될찌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처럼 우리의 믿음은 매우 중요합니다.

20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21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22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가라사대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시로 구원을 받으니라
(마9:20-22, 개역한글)

열두해 혈루증으로 고난받던 여인도 그 믿음대로 병이 완치됩니다.

이와같이 마태복음 9장에서는 믿음을 강조 됩니다.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마9:29, 개역한글)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현재 눈에 보이지 않고, 귀로 들리지 않고, 만질수 없는 것이지만 있는것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곧 믿음은 형이상학적 인것 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 그것이 믿음입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 개역한글)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15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롬10:11-15, 개역한글)

16 그러나 저희가 다 복음을 순종치 아니하였도다 이사야가 가로되 주여 우리의 전하는 바를 누가 믿었나이까 하였으니
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6-17, 개역한글)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서 말미암습니다.
이것은 믿음의 공식입니다.

빌리그램이라고 하는 유명한 전도자가 복음을 많이 전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많은 사람이 찾아가서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지 물었습니다.
그때에 빌리그램은 복음을 전할때 성경말씀을 인용하여 복음을 전할때 그 성경말씀을 듣고 사람들이 구원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곧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주님이 어떠한 분인가, 주님이 나를 위해 어떠한 일을 하셨는가를 깨닳을 때에 구원을 받습니다.

가버나움은 주님의 능력을 가장 많이 보고 주님의 말씀을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거부했기에 가버나움은 주님의 저주를 받습니다.

이는 가버나움의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완악했는지 알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우리의 생활에서 주님을 향한 믿음을 견고히 해야 합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 마태복음 9장을 보면 네사람이 동원되어 중풍병자를 주님앞으로 나아오게 합니다.
이처럼 우리또한 친구나 가족을 여러사람이 동원해 주님앞으로 인도해야 합니다.

유명한 전도자 빌리그램도 이웃집 할아버지의 권유로 교회해 나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한사람의 도움으로도 구원을 받을진대, 여러사람이 서로 도와 교회로 인도한다면 얼마나 구원받기 쉽겠습니까.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가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일심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빌1:27, 개역한글)

빌립보 성도들은 복음사역을 위해서 일심으로 서로 협력 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들을 통해 많은 교훈을 받을수 있습니다.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저희가 많이 있어서 예수를 좇음이러라
(막2:14-15, 개역한글)

마가복음에 나온 레위는 마태복음에 나온 세리 마태입니다.
곧 풀네임으로는 알패오의 아들 레위지파의 마태입니다.

세관은 당시 부유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도덕적이지 못했으므로 (동족의 돈을 차취해 로마에 바쳤으므로 유대인들에게는 매국노 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는 죄인으로 불렸습니다.

마태복음을 보면 구약성서를 많이 인용합니다. 이는 마태가 지식적으로 많이 배운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마태는 주님께서 부르실때에 자신의 직업을 바로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이러한 마태의 결단은 우리가 본받을수 있는 결단입니다.
주님께서 부르셨을때에 자신의 좋은 직장을 바로 버릴수 있는 결단은 아무나 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주님을 위해 자신의 소중한것을 버린자는 주님께서 오실때에 큰상을 받게 될것입니다.

예수께서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마9:35, 개역한글)

이 말씀은 마태복음 9장의 요약입니다.

36 무리를 보시고 민망히 여기시니 이는 저희가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유리함이라
37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은 적으니
38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마9:36-38, 개역한글)

주님은 우리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목자없는 양과같은 인간들이 구원받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안에서 참 목자를 찾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알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람들을 주님은 구원해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우리를 보내사 목자없는 양과 같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종이므로 주님의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복음전파의 대상은 멀리 있는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바로 옆만 둘러봐도 어려운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북한만 봐도 기아에 허덕이며 많은 어려움 가운데 있습니다.
또한 복음이 전파되기도 매우 어렵습니다. 주님을 믿는 사람은 바로 죽임을 당하거나 강제 노동수용소에 보내집니다.

우리는 그런 그들을 생각하며 강한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고, 전도, 복음전함에 힘써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할때에 그 전도자가 많은 나라가 부흥하며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올해에는 전도에 힘쓰는 한해가 되기를 원합니다.
파수꾼의 의식을 갖고 가까운 사람, 가족 친척들을 위해 복음을 전하고 전도할수 있기를 힘쓰도록 합시다.

설날을 맞이하여 가족, 친족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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