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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교회

말씀영상


2014.8.3.일요일 강사: 유준선 형제님 (워싱턴 dc)


31〔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이르시다〔막 14:27-31; 눅 22:31-34; 요 13:36-38〕〕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②버리리라 기록된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혹 나를 인하여 실족하리라〕 〔슥 13:7〕

32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33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③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④버리지 않겠나이다 〔헬, 주를 인하여 실족할찌라도 〕 〔헬, 실족지 않겠나이다〕

34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35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마태복음 26:31-35


어머니께서 하늘니라로 떠나신지 두달이 넘었습니다.

30년동안 제대로 만나 뵙지도 못하고 임종도 지켜 드리지 못한 것이 매우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그 중 다행으로 생각한 것은 어머니께서 구원받으신 성도셨다는 것입니다 복음이란 얼마나 귀하고 귀한지요.


어머니는 총명한 분이셨는데 어째서 자신이 아픈것을 내색하지 않으셨을까 하는 의문을 가졌습니다. 그때 간병인이 전해주기를 어머니가 저와 전화하기 전에는 거친숨을 가다듬은후 아프지 않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으셨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여린 아들이 걱정할까하여 아픈티를 내지 않으신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크신지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사랑이 이러할진대,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너희들이 나를 부인 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조금 후에 예수님은 잡히실 것인데도 제자들은 서로 누가 크냐는 제목으로 싸우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39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마태복음 26:39-40


- 곧 로마군인에게 잡히실 주님이셨지만 제자들은 한시도 깨어서 같이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 야곱의 경우를 보면 열두아들을 두었고 많은 일을 겪었으나 결국 그 마지막에 자식들을 축복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 조금후에 죽을것을 알고 있던 예수님은 그것을 알고서도 제자들의 발을 씻겼으며 가룟유다의 발도 씻겨 주셨습니다.


6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저희는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저희는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지금 저희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께로서 온 것인줄 알았나이다

요한복음 17:6-7


- 조금후에 주님을 버릴 제자들을 예수님은 "아버지의 말씀을 다 지켰나이다"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다 주를 ③버릴찌라도 나는 언제든지 ④버리지 않겠나이다 〔헬, 주를 인하여 실족할찌라도 〕 〔헬, 실족지 않겠나이다〕

마태복음 26:33


- 베드로는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이러한 자신은 자만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만은 다른 사람을 자기 중심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 미국의 남북전쟁때 남, 북의 지도자는 모두 독실한 크리스천이었습니다.

한 신문사는 두 지도자에게 똑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 두분다 독실한 크리스천이신데 하나님께서 누구를 승리하게 하실것 같습니까?"

이때 링컨은 " 내가 하나님의 편이 되게 해주십시오 라고 기도합니다 " 라고 대답했고 다른 지도자는 " 하나님은 항상 내편이므로 이 전쟁은 반드시 이길 것입니다 "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 교만을 경께하십시오


51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마태복음 26:51-52


- 베드로의 방법은 주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69〔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하다〔막 14:66-72; 눅 22:56-62; 요 18:15-18, 25-27〕〕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비자가 나아와 가로되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 하거늘

70베드로가 모든 사람 앞에서 부인하여 가로되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 하며

마태복음 26:69-70


첫번째 물음에 베드로는 못알아 듣는것처럼 부인했습니다. 두번째 물어 봤를때는 맹새하며 부인했습니다. 세번째 물어봤을때 베드로는 맹새하며 저주하며 부인했습니다.

-> 주님을 제대로 따르지 못한다면 우리는 이처럼 비참한 지경에 빠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세번 부인의 순간 닭우는 소리를 듣고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됩니다. 이처럼 주님은 닭 울음소리처럼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는 알람의 울음소리를 우리의 삶속에 주십니다.

- 베드로는 닭 울음 소리를 들었을때 주님의 말씀을 생각해 냈습니다. 말씀만에 우리를 구원할수 있습니다. 세상에 말씀외에 의지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21〔죽음과 부활을 처음으로 이르시다〔막 8:31-9:1; 눅 9:22-27〕〕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

22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23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24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1-24


- 자기자신을 부인하지 못하는 자는 결국 자기대신 주님을 부인하게 됩니다.

- 베드로는 주님의 말씀으로서 이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마태복음 26:75


- 영어 번역으로 보면 베드로가 밤새도록 통곡하였다고 적혀 있습니다.

- 그러나 이 일후에 베드로는 완전히 변화된것을 볼수 있습니다.


61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베드로가 주의 말씀 곧 오늘 닭 울기 전에 네가 세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62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누가복음 22:61-62


< 주께서 돌이켜 베드로를 보시니 > 

주님은 잡히사 뺨을 맞으시고 치욕을 당하시는 순간에도 끊임없이 눈을들어 베드로를 찾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베드로와 눈이 마주친 그 순간 예수님은 어떠한 얼굴을 하고 계셨을까요?

- 내가 많이 아프다, 혹은 내가 뭐라고 하였느냐? 모두 아닙니다 "괜찮다" 라는 것을 말하셨을 것입니다.

- 주님은 사랑이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위로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때에 주님을 찾지않았던 가룟유다는 목을메고 자살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사랑의 눈길을 받은 베드로는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순교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이런 주님의 눈길을 느끼신 적이 있으십니까?

저는 한때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매우 힘든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자매의 손을 잡고 오랜만에 교회에 가서 말씀을 들을때에 한 형제님께서 누가복음 22장을 가지고 이와같은 감사를 하신적이 있습니다. 전 이때 주님의 사랑의 눈길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마태복음 26:32


갈릴리가 어디입니까? 

갈릴리는 주님과 베드로가 처음 만난곳입니다.


베드로는 주님을 처음 만나 주님과 교제할때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그물을 바다에 던지라는 주님의 말씀에 베드로는 "랍비여.." 라고 말하며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물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라고 말합니다.

- 랍비가 베드로의 마음에서 주인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살아나셨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베드로는 갈릴리로 갑니다.


15〔내 양을 먹이라〕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①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혹 것들보다〕

16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양을 치라 하시고

17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

요한복음 21:15-17


이제 비로소 주님은 베드로에게 사랑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이전의 베드로의 자세는 "내가 누구보다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베드로는 "근심하여 이르되" 근심하는 것입니다.

-> 주님을 사랑하나 근심하며 겸손한 자세를 가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주님께서 모든것을 아시오매"라고 말합니다.

->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세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의 마음의 한자락이라도 깨닳을수 있다면 이 베드로처럼 주님과 주님의 복음을 위해 살아갈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도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 너희가 나를 사랑하느냐 >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대답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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