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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1일 일요일
강사 : 한혜동 형제님
추석이 가까워 왔습니다. 명절때에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합시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51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행13:1-52)
안디옥 교회가 나오는데 이 안디옥 교회는 뒤에 나오는 안디옥과 다른교회로, 레바논에 속해 있는 안디옥 교회입니다.
이곳에서 선교사 두명을 파송합니다. 우리가 살필것은 뒤에나오는 안디옥이 있습니다. 14절에 비시디아 안디옥입니다.
이것은 터키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안디옥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은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파한 곳입니다.
레바논에 속해 있는 안디옥에는 여러 장로들이 있었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행13:2)
초대 교회때는 특별히 성령님의 역사가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씀이 완성 되었기 떄문에 성령님은 말씀과 같이 역사하십니다.
에베소서 6장을 보면 <성령의 검 곧 말씀을 가지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과 말씀이 같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옛날에는 금식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만 요즘은 자주 하지 않습니다.
성령님께서 지시하시는 사항은 매우 뚜렸합니다. 복음증거를 위해 선교사를 따로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두사람이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행13:4)
바나바는 저번에도 말했던 것처럼 요한마가의 외삼촌입니다. 사도요한이 아닌 마가의 외삼촌입니다.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행13:5)
여기에 나온 요한은 마가복음을 기록한 요한마가입니다. 요한마가는 두사람의 수종자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그는 많이 어린자였습니다.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행13:6)
마술사는 우리나라로 번역하면 박수입니다. 그는 유대인이면서도 박수였습니다. 그는 바울과 바나바의 복음을 훼방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에게 저주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그에게 저주가 임했습니다.
요한마가는 이곳을 지나 터키반도 남쪽, 밤빌리아에서 선교여행을 도중하차 합니다.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행13:13)
요한마가는 이 선교여행이 퍽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선교사역을 따랐다면 참고 주님을 따랐어야 하지만 그는 견디지 못하고 도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 일로 인해서 2차 전도여행을 시작할때 바울과 바나바가 크게 다투고 서로 다른길로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2차 전도여행을 떠나고 바나바는 조카 마가를 데리고 다른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때부터 바나바는 바울과 같이 다니지 않게 됩니다. 동시에 사도행전에는 바나바의 사역이 더이상 기록되지 않습니다.
여하튼 이번 1차 전도여행에서 바예수라는 박수 유대인과, 요한마가의 중도하차로 인해 전도여행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전파하는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가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그 내용이 13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파하든지, 선교를 하든지 모든것을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고 자기 욕심을 따라 떠나는 자들은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이를 교훈삼아 우리는 어딘가를 가거나 계획을 세울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요한마가와 같이 도중하차 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처럼 교회를 떠나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이 교회를 떠나면 그 속의 성령님이 근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삶을 살면서 다니는 교회를 도중하차 하듯이 느닷없이 떠나서는 안됩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고 마음 상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꾸준히 이 길을 걸어 간다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행13:17)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처음부터 이야기 하면서 복음을 시작합니다.
사도바울은 아브라함때부터 다윗이 왕이 되는부분까지 주욱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행13:22)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다윗을 칭찬하십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이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다윗도 실수하고 약점이 있지만 그는 평생에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그 믿음이 변치 않고 하나님을사랑했고 경외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 다녔지만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께서 기름부워 왕으로 세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라면 어찌하겠습니까? 죽일수 있는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지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훈을 얻을수 있습니다.
어떤이가 잘못할찌라도 '하나님께서 그자리에 세운자'라는 것을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수 있습니다.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행13:23-24)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행13:34-35)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도 구약성경을 예시로 들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바울은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한 것입니다.
한국전쟁때에 인천상륙작전을 지위한 멕아더 장군은 전투를 지위하면서도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는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까?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13:36-39)
우리는 복음을 증거할때 주님이 인루의 죄를 속죄하셨음을 반드시 증거해야 합니다.
<믿는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니라>
모든 구원은 믿음으로만 얻을수 있습니다. 믿음으로만 의롭다, 의인이고 성도라 부름을 입을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예수님꼐서 성육신하셔서 피를흘리사 우리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셨으며 3일만에 부활하신 이 세가지를 반드시 전해야 합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4:25)
강사 : 한혜동 형제님
추석이 가까워 왔습니다. 명절때에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합시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42 그들이 나갈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44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5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50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51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52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행13:1-52)
안디옥 교회가 나오는데 이 안디옥 교회는 뒤에 나오는 안디옥과 다른교회로, 레바논에 속해 있는 안디옥 교회입니다.
이곳에서 선교사 두명을 파송합니다. 우리가 살필것은 뒤에나오는 안디옥이 있습니다. 14절에 비시디아 안디옥입니다.
이것은 터키반도 동남쪽에 위치한 안디옥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은 사도바울이 복음을 전파한 곳입니다.
레바논에 속해 있는 안디옥에는 여러 장로들이 있었습니다.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행13:2)
초대 교회때는 특별히 성령님의 역사가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말씀이 완성 되었기 떄문에 성령님은 말씀과 같이 역사하십니다.
에베소서 6장을 보면 <성령의 검 곧 말씀을 가지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성령님과 말씀이 같이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옛날에는 금식기도를 많이 하였습니다만 요즘은 자주 하지 않습니다.
성령님께서 지시하시는 사항은 매우 뚜렸합니다. 복음증거를 위해 선교사를 따로 세우라고 하셨습니다. 두사람이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떠났습니다.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행13:4)
바나바는 저번에도 말했던 것처럼 요한마가의 외삼촌입니다. 사도요한이 아닌 마가의 외삼촌입니다.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행13:5)
여기에 나온 요한은 마가복음을 기록한 요한마가입니다. 요한마가는 두사람의 수종자였습니다. 이때만 해도 그는 많이 어린자였습니다.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행13:6)
마술사는 우리나라로 번역하면 박수입니다. 그는 유대인이면서도 박수였습니다. 그는 바울과 바나바의 복음을 훼방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그에게 저주했습니다. 그리고 그대로 그에게 저주가 임했습니다.
요한마가는 이곳을 지나 터키반도 남쪽, 밤빌리아에서 선교여행을 도중하차 합니다.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행13:13)
요한마가는 이 선교여행이 퍽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선교사역을 따랐다면 참고 주님을 따랐어야 하지만 그는 견디지 못하고 도중에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립니다.
이 일로 인해서 2차 전도여행을 시작할때 바울과 바나바가 크게 다투고 서로 다른길로 전도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바울은 실라를 데리고 2차 전도여행을 떠나고 바나바는 조카 마가를 데리고 다른곳으로 가게 됩니다. 그때부터 바나바는 바울과 같이 다니지 않게 됩니다. 동시에 사도행전에는 바나바의 사역이 더이상 기록되지 않습니다.
여하튼 이번 1차 전도여행에서 바예수라는 박수 유대인과, 요한마가의 중도하차로 인해 전도여행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전파하는것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들은 비시디아 안디옥으로 가서 복음을 전파하는데 그 내용이 13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디를 가든지, 복음을 전파하든지, 선교를 하든지 모든것을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지 않고 자기 욕심을 따라 떠나는 자들은 모두 실패하게 됩니다.
이를 교훈삼아 우리는 어딘가를 가거나 계획을 세울때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요한마가와 같이 도중하차 하는 경우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이처럼 교회를 떠나서는 안됩니다. 그리스도인이 교회를 떠나면 그 속의 성령님이 근심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삶을 살면서 다니는 교회를 도중하차 하듯이 느닷없이 떠나서는 안됩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이 있고 마음 상하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 꾸준히 이 길을 걸어 간다면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행13:17)
바울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이스라엘의 역사를 처음부터 이야기 하면서 복음을 시작합니다.
사도바울은 아브라함때부터 다윗이 왕이 되는부분까지 주욱 이스라엘의 역사를 설명합니다.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행13:22)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다윗을 칭찬하십니다. 우리도 다윗과 같이 칭찬받는 사람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다윗도 실수하고 약점이 있지만 그는 평생에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고 그 믿음이 변치 않고 하나님을사랑했고 경외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울이 자기를 죽이려고 쫓아 다녔지만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울이 하나님께서 기름부워 왕으로 세운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라면 어찌하겠습니까? 죽일수 있는 기회가 두번이나 있었지만 다윗은 사울을 죽이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다윗은 하나님을 존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교훈을 얻을수 있습니다.
어떤이가 잘못할찌라도 '하나님께서 그자리에 세운자'라는 것을기억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때에 우리는 하나님을 존중히 여길수 있습니다.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침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행13:23-24)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행13:34-35)
사도바울은 복음을 전하면서도 구약성경을 예시로 들면서 복음을 전합니다.
사도바울은 모든 부분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한 것입니다.
한국전쟁때에 인천상륙작전을 지위한 멕아더 장군은 전투를 지위하면서도 성경을 읽었다고 합니다. 그는 얼마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었습니까?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행13:36-39)
우리는 복음을 증거할때 주님이 인루의 죄를 속죄하셨음을 반드시 증거해야 합니다.
<믿는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니라>
모든 구원은 믿음으로만 얻을수 있습니다. 믿음으로만 의롭다, 의인이고 성도라 부름을 입을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구원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때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예수님꼐서 성육신하셔서 피를흘리사 우리죄를 대속하시고 죽으셨으며 3일만에 부활하신 이 세가지를 반드시 전해야 합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롬4:25)
주님의 부활은 우리를 의롭게 되었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이 중요한 것입니다.